
이번 교육자료 개발은 생성형 인공지능(AI) 기술의 빠른 확산에 따른 윤리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, 학생들이 AI를 올바르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디지털 시민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.
이날 워크숍에서는 초‧중‧고등학교 집필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인공지능(AI) 윤리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자료의 개발 방향과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. 특히 학생의 발달 수준을 고려하면서도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집필 기준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.
이번에 개발하는 인공지능(AI) 윤리 교육자료는 초‧중‧고 학교급별 학생용과 교사용 자료로 제작된다. 학교 자율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, 범교과 학습 주제 등 학교 여건과 교육과정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.
교육자료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, 데이터 편향, 저작권 침해 등 생성형 인공지능(AI)과 관련된 실생활 속 윤리적 쟁점을 담는다. 학생들이 단순히 개념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를 통해 문제를 판단하고 인공지능(AI)을 책임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.
또한 정보 교과뿐만 아니라 국어와 사회, 윤리 등 다양한 교과 수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교과별 활용 예시도 함께 제공해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.
경북교육청은 개발된 교육자료에 대해 현장 교원과 전문가의 적합성 검토를 거쳐 완성도를 높인 뒤, 2027학년도 1학기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도내 초‧중‧고등학교에 인쇄본으로 보급할 예정이다.
임종식 교육감은 “인공지능(AI)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윤리적 소양이 더욱 중요하다”라며, “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인공지능(AI) 윤리 교육자료를 개발‧보급해 학생들이 인공지능(AI)을 주체적이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미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김홍구 기자smreport2026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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